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22일부터는 포근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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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22일부터는 포근한 날씨

온달님 조회수 142

21일 서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20일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안팎 올라 포근하겠으나 쌀쌀한 아침 기온 영향으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수준이다. 오는 22일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차차 유입되며 기온이 3~6도 올라 10도 안팎이 되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정도겠다. 낮 기온은 오는 22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다. 21~22일 낮 최고기온은 18~24도겠다.
2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강원 산지에는 오후 3시쯤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으로 매우 적다.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 남부 지방 제주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며 21일 인천, 경기 남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 경기 북부, 세종,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수 있다. 22일에도 전날과 유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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